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 97.3%, 2021년 이후 최고 기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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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 points | 20일 전
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로 일반 매매가 막히자 허가·실거주 의무가 없는 경매 시장으로 갭투자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이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.
핵심 수치
| 지표 | 2025년 | 비교 |
|---|---|---|
| 연간 평균 낙찰가율 | 97.3% | 2021년(112.9%) 이후 최고 |
| 12월 낙찰가율 | 102.9% | 2022년 6월 이후 최고, 3개월 연속 100% 돌파 |
| 연간 낙찰률 | 49% (1,144건/2,333건) | 2021년 이후 최고 |
| 물건당 응찰자 | 8.19명 | 2017년 이후 8년 만에 최다 |
10·15대책의 풍선효과
- 매매시장: 9~10월 월 8천건 → 11월 2,786건으로 급감
- 경매시장: 10월 낙찰가율 102.3%로 첫 100% 돌파 후 3개월 연속 상승
- 경매는 구청 허가 불필요, 전세 낀 갭투자 가능
구별 낙찰가율 순위 (100% 초과 9개 구)
- 성동구 110.5% (매매가 상승률도 1위)
- 강남구 104.8%
- 광진구·송파구 102.9%
- 영등포구 101.9% / 동작구 101.6% / 중구 101.4% / 마포구 101.1% / 강동구 100.7%
최고 낙찰 사례
- 성동구 금호동 두산아파트 60㎡: 감정가 8.35억 → 13.4억 낙찰 (160.2%, 40명 경쟁)
- 강남구 압구정 미성아파트 106㎡: 감정가 34억 → 52억 낙찰 (153.2%)
- 성동구 성수동 청구강변 60㎡: 감정가 18.3억 → 27.6억 낙찰 (150.6%, 성수전략정비구역 호재)
전망
지지옥션 이주현 전문위원은 "정부 규제가 풀리지 않는 한 거래 허가 의무가 없는 경매 시장의 과열은 지속될 것"이라고 전망했다.